스포츠뉴스

'내 몸이 허락해야'…메시, 2026 월드컵 출전 여부 여전히 고민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내 몸이 허락해야'…메시, 2026 월드컵 출전 여부 여전히 고민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에서 치른 월드컵 예선 마지막 홈경기 후 감격적인 고별 인사를 남겼다. 하지만 2026년 미국 월드컵 참가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38세 메시의 발끝은 여전히 빛났다. 그는 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월드컵 남미 예선 홈 마지막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아르헨티나는 홈 팬들 앞에서 완벽한 마무리를 했다.

메시는 경기 후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를 통해 "이렇게 끝낼 수 있다는 게 내가 늘 꿈꿔온 것이었다. 이 경기장에서 많은 일들을 겪었는데, 좋은 순간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순간도 있었다. 그래도 아르헨티나 팬들 앞에서 뛰는 건 언제나 기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