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제자 손흥민과 맞붙는 포체티노 감독 "내게 가장 중요한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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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아르헨티나)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시절 지휘했던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과 재회를 기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모리스타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과의 친선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내게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하나였고, 우리는 서로 무척 좋아하는 사이”라며 “그와 만나는 건 정말 멋진 기회”라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미국(FIFA 랭킹 15위)은 7일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한국(FIFA 랭킹 23위)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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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미국(FIFA 랭킹 15위)은 7일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한국(FIFA 랭킹 23위)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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