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이름이네' 솔샤르-무리뉴-텐하흐 경질 릴레이…감독에게 '탈맨유' 효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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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를 떠난 선수들이 새로운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것을 보고, 팬들이 만든 용어다. 탈맨유의 예시는 셀 수 없을 정도다. 최근만 하더라도, 나폴리를 우승으로 이끌며 세리에A MVP로 선정된 스콧 맥토미니를 비롯해 피오렌티나에서 완벽하게 부활한 다비드 데헤아, 노팅엄에서 활약으로 뉴캐슬로 거액에 이적한 안토니 엘랑가 등이 있다. 심지어 역대 최악의 먹튀로 불렸던 안토니 마저 지난 겨울 레알 베티스로 이적한 후 살아났다. 안토니는 올 여름 베티스로 완전 이적했다.
리오 퍼디낸드는 이에 대해 "족쇄가 풀렸기 때문이다. 유의 엠블럼이 주는 무게감이 사라지며 '와, 이렇게 다르구나'라는걸 느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퍼디낸드의 설명에 여러 이야기들이 있지만, 이유야 어쨌든 맨유를 떠난 선수들이 타 팀에서 잘 하는 것은 분명한 팩트다. 올 여름 많은 선수들이 맨유를 떠났는데, 이들이 좋은 모습을 보일 경우, '탈맨유'는 다시 거론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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