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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더러운 선수" 맹비판받은 수아레스, 컵대회 결승전 패배 후 상대 코치에게 침 뱉어···"경력 더럽히는 또 하나의 오점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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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이빨’ 루이스 수아레스(38·인터 마이애미)가 또 고개를 숙였다. 거세지는 비난 여론 속 수아레스는 자신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뒤늦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마이애미는 9월 1일(한국시간) 시애틀 루멘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2025시즌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마이애미에선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 스타 플레이어가 총출동했지만, 단 한 개의 유효 슈팅도 시도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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