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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 북중미 월드컵 불참하나…"나이 때문에 어려워, 시즌 끝난 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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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가 다가오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5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누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17라운드에서 베네수엘라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12승2무3패(승점 38)를 기록, 남미 예선 1위 독주를 이어갔다. 베네수엘라는 4승6무7패(승점 18)로 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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