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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은 세계 최고 감독. 더 이상 그를 흔들지 마!" '레전드' 루니의 소신 발언···"월드컵 예선 경기력은 답답할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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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전설’ 웨인 루니가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감독에게 힘을 실었다. ‘투헬 감독을 평가하는 데 월드컵 예선을 기준으로 삼아선 안 된다’는 게 루니의 생각이다.

루니는 영국 ‘BBC’ 팟캐스트 ‘더 웨인 루니 쇼’를 통해 “투헬은 훌륭한 감독”이라면서 “최근 잉글랜드의 경기력에 대해 비판이 조금 있었는데, 솔직히 예선 경기는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투헬이 지휘봉을 잡은 뒤 잉글랜드는 알바니아(2-0), 라트비아(3-0), 안도라(1-0)를 차례로 꺾었다. 문제는 경기력이었다. 잉글랜드의 지루한 경기력을 지적하는 이가 많았던 것. 루니는 “상대가 지나치게 수비적으로 나서면서 내용이 재미없을 수밖에 없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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