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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토트넘 떠났어? 미친 짓이었다" 손흥민 이적보다 '최악의 이별'은 케인, 잉글랜드 레전드 "토트넘에서 PL 대기록 포기한 거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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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좌), 손흥민(우). BRFOOTBALL

해리 케인(좌), 손흥민(우). BRFOOTBALL

케인(좌), 오언(우). 미러

케인(좌), 오언(우). 미러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이자 발롱도르 위너 마이클 오언이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최근 고통스러운 작별 인사를 했다. 손흥민이 스퍼스를 떠났고 최근 몇 년 동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및 핵심 선수가 모두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러나 가장 고통스러운 이별은 해리 케인이다. 케인은 우승을 위해 팀을 떠났다”“고 전하며 최근 리오 퍼디난드의 팟캐스트에 출연한 오언의 발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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