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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보다 고통스러웠던 협상" 퍼거슨도 한 수 접었던 레비 회장, 25년 만에 토트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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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보다 고통스러웠던 협상" 퍼거슨도 한 수 접었던 레비 회장, 25년 만에 토트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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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치를 떨게 한 다니엘 레비 회장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

토트넘은 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5년간 회장직을 맡은 레비가 떠난다"고 공식발표했다.

레비 회장은 "모두와 함께 이룬 업적은 자랑스럽다. 이 클럽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는 클럽으로 만들었다. 더 나아가 우리만의 공동체를 만들었다. 수년간 이 클럽에서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행운을 누렸다. 순탄했던 여정은 아니었다. 그래도 상당한 발전과 함께 응원해준 팬들도 있었다. 모두에게 감사하고 이제 열정적으로 응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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