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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떠나느니 은퇴하겠다" 맨유 출신의 역대급 '미친 낭만'…리그서 퇴출된 '첼시 2중대', 극적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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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떠나느니 은퇴하겠다" 맨유 출신의 역대급 '미친 낭만'…리그서 퇴출된 '첼시 2중대', 극적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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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33년 역사를 자랑하는 네덜란드 클럽 비테세가 그야말로 죽다 살아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3일(현지시각), 네덜란드왕립축구협회(KNVB)가 비테세에 대해 프로 라이선스 취소 결정을 내린 것을 항소 법원이 기각하면서 극적인 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위트레흐트 민사 법원이 KNVB에 유리한 판결을 내리면서 비테세는 퇴출 위기에 직면했다. 앞서 KNVB는 비테세가 라이선스 시스템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2023~2024시즌 동안 승점 18점을 삭감했다. 에이르스터 디비시(2부)로 강등된 비테세는 지난시즌에도 추가적인 승점 감점 조치 끝에 에이르스터 디비시 최하위(20위)를 기록했고, 시즌 후인 7월엔 프로 라이선스를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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