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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유동 가격제 도입…8만3000원~9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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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가격이 최저 60달러(약 8만3000원)에서 최고 6730달러(936만원)로 책정됐다. 하지만 '유동 가격제'라서 가격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FIFA는 4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판매 일정을 발표하면서 입장권 가격도 함께 밝혔다. 입장권 최저 가격은 조별리그 경기로 60달러다. 최고액은 결승전 입장권으로 6730달러다. 결승전 입장권 가격은 2022 카타르 대회(1607달러·약 223만원)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유동 가격제 도입…8만3000원~935만원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판매 일정. [사진=FIFA] 2025.09.04 [email protected]

하지만 가격은 변동될 전망이다. FIFA는 북중미 대회에서 역대 처음으로 유동 가격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FIFA는 지난 6월에 개막한 클럽 월드컵에서 입장권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하는 유동 가격제를 적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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