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덕분이야!'…MLS, 스타 유치로 글로벌 리그 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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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현수 기자] 손흥민이 미국 무대에 입성하며 MLS(메이저리그 사커)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MLS LAFC에 입단하며 화제의 중심이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10년 뛴 '스타'가 미국으로 향한 것. 앞서 홍명보, 이영표, 황인범 등 한국 선수가 뛴 적은 있지만 미국은 세계적으로 '축구 불모지'로 꼽힌다. 애초에 자본이 크게 투입되는 시장이 아니기 때문.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센셔리 스포츠'는 "MLS 연봉은 유럽과 비교하면 '쥐꼬리'다. 그 이유는 유럽처럼 열린 시장이 아닌 단일 기업 구조로 운영돼 지출을 철저히 통제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샐러리캡(급여 상한선)도 문제다. 한 팀당 최대 세 명만 유럽 수준의 연봉을 제공하는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를 제외하면 상한선을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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