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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유리몸' 日 국대 수비수, 굴욕의 '무적 신세'→'반전' 명문 이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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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도미야스 타케히로. /AFPBBNews=뉴스1
도미야스 타케히로. /AFPBBNews=뉴스1
아시아 최고 수비수에서 무적 신세가 된 도미야스 다케히로(27)의 빅리그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

풋볼 이탈리아는 4일(한국시간) "AC 밀란이 도미야스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세리에A 이적시장은 마감됐지만, FA 선수들은 여전히 합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도미야스는 지난 7월 아스널과 계약을 상호 합의로 종료했다"며 "도미야스는 무릎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이다. 계속된 부상으로 4년간 아스널에서 단 84경기를 뛰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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