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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어 발생한 토트넘 심각 문제…10년 만에 이런 일이, '득점 1옵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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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어 발생한 토트넘 심각 문제…10년 만에 이런 일이, '득점 1옵션' 부재
사진=ESPN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믿음직한 득점원이 부재하다는 게 제일 큰 약점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EPL) 상위권 팀들 가운데 가장 위력적인 공격진을 보유한 팀은 어디일까?'라며 리버풀,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격력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토트넘의 공격진을 두고는 'LA FC로 이적한 손흥민의 득점력, 장기간 부상으로 이탈한 제임스 매디슨, 12월 전까지 복귀가 힘든 데얀 쿨루셉스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랜달 콜로 무아니, 사비 시몬스,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했다.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감독은 현재 공격수 8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쿨루셉스키가 복귀하면 9명, 매디슨까지 돌아오면 10명까지 늘어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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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구단의 공격력이 가장 강력한지는 단순한 계산법을 사용했다. 현재 활용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이 지난 시즌에 몇 경기를 뛰면서 얼마나 골을 넣었는지를 통해서 공격력을 계산했다. 예를 들어 리버풀의 경우에는 모하메드 살라(52경기 34골), 알렉산더 이삭(42경기 27골), 위고 에키티케(48경기 22골), 코디 학포(49경기 18골), 플로리안 비르츠(45경기 16골), 페데리코 키에사(14경기 2골)를 데리고 있기 때문에 총 250경기 119골을 넣은 공격진을 자랑한다. 팀의 정확한 공격력을 계산하기에 적합한 방식은 아니지만 얼마나 파괴적인 선수들이 있는지는 파악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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