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손흥민과 뛰니 부활 "잉글랜드 국대 최초 무슬림 선수라니, 항상 신이 있다 믿었어요"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손흥민과 뛰니 부활 "잉글랜드 국대 최초 무슬림 선수라니, 항상 신이 있다 믿었어요"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제드 스펜스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된 소감을 밝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국가대표가 된 스펜스 소집 인터뷰를 전했다. 스펜스는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커리어 전환점을 맞은 선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있을 때만 해도 임대를 전전했고 토트넘 방출 1순위로 뽑혔다. 리즈 유나이티드, 제노아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가운데 방출설이 있었지만 풀백 줄부상 속 기회를 얻었다.

좌우 풀백을 오갔는데 피지컬, 속도, 수비 모든 면에서 좋았다. 그러면서 풀백 옵션으로 떠올랐다. 좌우에 데스티니 우도기, 페드로 포로가 자리를 잡았는데 스펜스는 경쟁력을 보이며 출전시간을 확보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5경기에 출전했는데 선발은 19경기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도 기여하면서 트로피를 들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부임한 후에도 스펜스는 입지를 다졌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