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드 불타겠네…배신자 66번 "레알 이적, 적절한 시기 최고 선택! 날 시험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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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안필드로 돌아가는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거침이 없다.
스페인 '아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아놀드 인터뷰를 공개했다. 아놀드는 "리버풀은 내 고향이고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하지만 레알로이적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선택이었다. 레알로 이적한 건 도전이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신성하고 유니폼 무게가 느껴진다. 그게 나에게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리버풀 팬들에게 불을 지르는 발언이었다. 아놀드는 2004년 유스에 입단해 지난 시즌까지 뛰었다. 다른 팀 임대 없이 오직 리버풀에서만 뛰었다. 혜성 같이 등장해 주전 라이트백이 됐고 위르겐 클롭 시대 핵심 선수로 활약해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이기도 하며 미드필더로도 활용이 가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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