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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아니네…맨유 전설, "지난 10년 최대 실수, 케인-라이스 놓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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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47)가 해리 케인(32, 바이에른 뮌헨)과 데클란 라이스(26, 아스날)를 영입하지 못한 것이 지난 10년 동안 저지른 구단의 최대 실수라고 지적했다.

4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퍼디난드는 자신의 팟캐스트 '리오 퍼디난드 프레젠츠'를 통해 "맨유가 2023년 여름 이 두 선수를 데려왔다면 지금은 완전히 다른 위치에 있을 것"이라며 "맨유가 지난 10년 동안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케인과 라이스를 놓친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지난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 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최악의 프리미어리그 성적(15위)을 기록한 맨유는 유럽 대항전에 나서지 못하는 이번 시즌도 리그2(4부리그) 팀 그림즈비 타운에 충격패를 당하며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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