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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 이적 무산은 오현규 이미지에 큰 타격"…무릎 부상 꼬리표 달려(벨기에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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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 이적 무산은 오현규 이미지에 큰 타격"…무릎 부상 꼬리표 달려(벨기에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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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오현규 SNS, 뉴캐슬 유나이티드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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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BELGA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대 스트라이커' 오현규(24·헹크)가 이적시장 데드라인에 독일 슈투트가르트로의 이적이 무산된 것이 선수와 헹크 구단에 심대한 타격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오현규는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시장 마감일인 9월1일(현지시각) 슈투트가르트 클럽 하우스로 직접 날아가 메디컬테스트까지 진행했으나, 이적시장 폐장시간까지 약 1시간여 앞두고 양 구단이 최종 합의를 맺지 못하며 돌연 이적이 무산됐다.

슈투트가르트는 메디컬 체크 과정에서 9년 전 오현규의 십자인대 부상 이력을 걸고 넘어지며, 이적료를 낮추거나 임대로 이적 형태를 바꾸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헹크는 팀내 핵심 선수인 오현규를 싼 값에 보낼 수 없다고 판단해 결국 없던 일로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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