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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월 유로파 복귀 초점…노팅엄에 1대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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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지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의 결장 속에 노팅엄 포레스트에 패배하며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22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토트넘은 노팅엄에 1대2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승점 37(11승 4무 18패)로 리그 16위에 머물렀고, 클럽 역대 최다 패배 기록과도 불과 1패 차로 다가섰다.


손흥민, 5월 유로파 복귀 초점…노팅엄에 1대2 패배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의 공백은 확연했다. 발 부상으로 인해 3경기 연속 결장한 그는 오는 5월 2일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복귀를 목표로 회복 중이다. 그가 없는 사이 토트넘의 공격은 무기력했고, 기대를 모았던 마티스 텔은 슛 5개 중 단 한 개도 골문으로 보내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솔란케 등 다양한 자원들이 투입됐지만 손흥민 특유의 결정력과 리더십의 부재는 팀 전체의 경기력 저하로 이어졌다. 특히 상대팀 사령탑이 과거 토트넘에서 경질됐던 누누 산투 감독이라는 점은 팬들에게 더욱 뼈아픈 결과였다.

한편, 손흥민은 부상 중에도 식지 않은 팬심을 확인했다. 22일 오후 5시 38분 기준, 디시트렌드 '매 경기 하이라이트 제조기! 팬들이 선택한 최고의 축구 스타는?' 투표에서 226표를 얻어 9위를 기록했다. 복귀가 가까워질수록 손흥민을 향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오지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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