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옛날이여' 맨시티 트레블 왕조 해체…UCL 결승전 멤버 중 5명이 올 여름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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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사에서 단 두번 밖에 없는 트레블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이미 여러차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은 도통 연이 없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몇차례나 좌절을 맛봤다. 하지만 절치부심한 맨시티는 EPL, FA컵에 이어 빅이어를 들어올리며 엄청난 대업을 이뤄냈다. 맨시티는 당대 최강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인터밀란과의 UCL 결승전은 맨시티 트레블의 마지막 관문이었다. 당시 과르디올라 감독은 3-2-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엘링 홀란이 섰고, 2선에는 잭 그릴리쉬-일카이 귄도안-케빈 더브라이너-베르나르두 실바가 포진했다. 3선은 로드리와 존 스톤스가 구성했다. 스리백은 네이선 아케-후벵 디아스-마누엘 아칸지가 꾸렸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맨시티는 후반 23분 터진 로드리의 결승골을 잘지켜 1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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