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MLS를 흔들었다! SON 홈 데뷔전, 패배에도 LA는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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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당일 BMO 스타디움은 그야말로 검은색과 금색, 그리고 붉은 태극기의 물결로 가득했다. 전 세계에서 한국 다음으로 많은 교민이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그 중심인 코리아타운에서부터 몰려온 팬들이 손흥민 유니폼을 걸치고 집결했다.
손흥민이 워밍업에 나서자 함성은 천둥처럼 터졌다. 그는 특유의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화답했고, 킥오프 직전 양팔을 높이 들어 관중을 독려하는 장면에서는 경기장 분위기가 절정에 치달았다.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LAFC 손흥민 시대’의 개막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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