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역대 최악 영입' 안토니, 베티스 가더니 감격의 눈물 펑펑…"이적 못 할까봐 두려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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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안토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레알 베티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맨유에서 안토니를 완전 영입하게 됐다. 2030년까지의 계약이다"라고 안토니 영입을 발표했다.
안토니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달라졌다. 세비야는 맨체스터보다 더 아름답다. 드디어 여기에 왔다. 40일 넘게 호텔에서 지냈는데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모두가 내가 베티스 복귀를 원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이제 시간도 더 많아졌으니 해야 할 일도 이뤄야 할 일도 많다. 베티스 팬들의 애정 어린 응원에 잠도 못 잤다. 새벽 2시에 찾아와서 응원해주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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