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감사합니다" 외쳤던 독일 천재 미드필더, 도르트문트에서 방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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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천재 미드필더로 불리던 율리안 브란트는 도르트문트에서 방출이 유력하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브란트는 브레멘 태생이다. 브레멘으로 언젠가는 돌아가고 싶다고 했는데 도르트문트는 이제 브란트를 내줄 것인데 베르더 브레멘이 노리고 있다. 연봉이 800만 유로(약 131억 원)정도인데 브레멘이 감당하기 어렵다. 상당한 삭감이 이뤄져야 한다. 브란트는 여전히 유럽 상위권 무대에서 뛰고 싶어한다. 그럼에도 로타어 마테우스는 브란트의 브레멘 이적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브란트는 1996년생으로 어린 시절 천재로 불렸다. 볼프스부르크 유스를 거쳐 2014년 레버쿠젠으로 왔다. 레버쿠젠에서 어린 나이부터 기회를 얻었다. 손흥민과 잠시 같이 뛰었던 브란트는 점차 레버쿠젠 핵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29경기 9골 3도움을 시작으로 점차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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