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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텐하흐처럼…맨유에 위약금 300억+레버쿠젠 10주에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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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인생은 에릭 텐 하흐 감독처럼.

누가봐도 계약이 종료됐어야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재계약을 이끌어낸 후 잘려 위약금을 300억원 가량 받아낸 텐 하흐는 바이어 레버쿠젠으로부터 10주만 일하고 100억의 위약금을 또 받아냈다.

인생은 텐하흐처럼…맨유에 위약금 300억+레버쿠젠 10주에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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