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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카스트로프 "특정 선수와 만남보다는 팀 일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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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태극마크를 단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빠르게 대표팀에 녹아드는 걸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진지한' 카스트로프 "특정 선수와 만남보다는 팀 일원으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아이칸 스타디움에서 한국 대표팀에 선발된 옌스 카스트로프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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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아이칸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대표팀 훈련에서 홍명보 감독이 옌스 카스트로프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독일 연령별 대표를 거쳤으나 이번 9월 A매치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카스트로프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결과로 남자 대표팀 첫 국외 출생 혼혈 선수다.

태극마크의 꿈을 이룬 카스트로프가 처음 대표팀 일정에 참여한 가운데 빠르게 녹아들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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