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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 만에 잘린 텐하흐, '텐위크' 조롱에도 위약금은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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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하흐 전 레버쿠젠 감독. 연합뉴스에릭 텐하흐 전 레버쿠젠 감독. 연합뉴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단 3경기 만에 경질된 에릭 텐하흐 감독이 엄청난 규모의 위약금을 받는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빌트는 "2027년까지 레버쿠젠과 계약했던 텐하흐 감독이 조기 계약 해지로 500만 유로(약 81억 원)에 조금 못 미치는 위약금을 받게 된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어 "두 달 치 급여를 포함해 그가 받는 돈이 약 600만 유로(97억5000만 원)에 달한다"며 "이는 하루 10만 유로(1억6000만 원)인 셈이다. 레버쿠젠의 값비싼 실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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