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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 제가 갑니다!' 레알서 실패한 유망주→토트넘 황태자로 거듭나나…부주장 로메로 대체자로 '736억 원' 투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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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수비진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SS 라치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마리오 힐라(24)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시즌 종료 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대체자로 힐라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토트넘의 부주장 로메로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이별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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