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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트레블 주역' 귄도안,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이적…2년 계약·연봉 7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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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일카이 귄도안이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다.

갈라타사라이는 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와 귄도안의 자유계약(FA)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26-2027시즌까지이며, 귄도안은 두 시즌 동안 연봉 450만 유로(약 73억 원)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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