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전 3경기 치르고 전격 '경질'…"바스케스 영입이 텐 하흐 운명 결정" 몰랐던 감독, 레버쿠젠 경영진은 신뢰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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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브레멘=EPA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공식전 3경기 만에 경질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수비수 루카스 바스케스 영입이 결정타가 됐다는 분석이다.
레버쿠젠은 지난 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텐하흐 감독과 결별했다. 구단 경영진의 권고에 따라 주주위원회에서 내린 결정이고, 당분간 훈련은 코치들이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성적 부진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내려놨던 텐하흐 감독은 지난 5월 사비 알론소 감독이 떠난 레버쿠젠의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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