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위크' 조롱에도…레버쿠젠서 두 달 일하고 100억원 번 텐하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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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최소 경기 경질 사령탑'이라는 불명예를 뒤집어쓴 에릭 텐하흐(55·네덜란드) 전 레버쿠젠 감독이 받을 위약금 규모 등이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독일 대중지 빌트의 스포츠 전문 자매지 스포르트빌트는 2일(이하 현지시간) "2027년까지 레버쿠젠과 계약했던 텐하흐 감독이 조기 계약 해지로 500만유로(약 81억원)에 조금 못 미치는 위약금을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달 치 급여를 포함하면 60일(7월 1일∼8월 31일)의 근무로 그가 받는 돈이 약 600만유로(97억5천만원)에 이른다"면서 "이는 하루 10만유로(1억6천만원)인 셈이다. (레버쿠젠에는) 값비싼 실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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