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선배'는 칭찬했지만…퍼디난드, "맨유가 라멘스 성장 기다릴 수 있을까"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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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리오 퍼디난드가 새니 라멘스에게 성장 기회가 충분할지 의문을 가졌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라멘스를 영입했다. 이번 계약은 국제 이적 허가 및 등록 절차를 거쳐 확정되며,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까지다"라고 발표했다. 라멘스는 "어린 시절의 꿈이 이뤄진 순간이다. 팀과 함께 성장해 올드 트래포드에 장기적 성공을 가져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느 정도 예상이 된 영입이다. 맨유는 주전 수문장 오나나의 부진으로 몇 달간 골키퍼를 물색하고 다녔다. 그 중 라멘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연결됐던 자원이었고 선수 본인도 이적을 원했다. 아스톤 빌라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역시 맨유행을 강력히 원하며 막판까지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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