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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커리어 역대 '최악의 시작', 개막 후 3경기서 승점 3에 그쳐…"제일 큰 문제는 '의지 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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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과르디올라 감독 커리어 역대 최악의 시작

맨체스터 시티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시즌 초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가장 큰 문제는 ‘패배 수용’에 가까운 태도였다. 과거라면 불가능했을 광경이 연출됐다. 루벤 디아스, 존 스톤스, 로드리, 엘링 홀란 등 주축이 모두 그라운드에 있었음에도 팀은 반전 의지를 보이지 못했다. 상대가 두려워하던 챔피언의 아우라는 사라졌고, 리그 중위권 클럽들조차 주눅 들지 않고 정면승부를 걸고 있다”고 평가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또다시 무너졌다. 1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1라운드 토트넘 원정경기 0-2 패배에 이어 리그 2연패. 개막 3경기 승점은 3점에 불과하다. 이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한 커리어 최악의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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