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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굴욕' 텐 하흐, 2G만에 경질 분데스 치욕 썼지만 100억 꿀꺽…일당이 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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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이 치욕과 함께 돈방석에 올랐다.

텐 하흐 감독이 단 리그 2경기를 치르고 경질되면서 분데스리가 최소 경기 경질 감독이란 치욕의 불명예를 썼다. 지난 시즌 도중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에서 경질된 텐 하흐 감독이 이번에는 컵 대회 1경기, 리그 2경기 도합 3경기, 부임 이후 단 두달만에 경질되는 초유의 상황의 주인공이 됐다.

레버쿠젠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이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결별했다. 경영위원회의 권고와 주주위원회의 결정”이라며 텐 하흐 감독의 감독의 계약 해지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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