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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혈통'맨시티MF 귄도안,'유년기 꿈★'갈락타사라이를 택했다['옷'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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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혈통'맨시티MF 귄도안,'유년기 꿈★'갈락타사라이를 택했다['옷'피셜]
사진출처=갈락타사라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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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갈락타사라이 SNS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독일 국대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34)이 정든 맨시티를 떠나 '튀르키예리그 디펜딩챔프'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다.

귄도안은 갈라타사라이와 2026~2027 시즌 종료까지 계약했다. 맨시티와의 계약 만료를 1년을 앞둔 상황에서 튀르키예 이적시장이 9월 12일까지 열려 있어 깜짝 이적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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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도안은 맨시티에서 358경기에 나서 65골을 넣으며 리그, FA컵,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모두 경험했다. 귄도안은 "맨시티는 항상 내 마음에 특별한 자리로 남을 것"이라며 "함께 많은 성공을 이뤘고, 트레블 시즌 주장으로서의 순간, 프리미어리그·FA컵, 무엇보다 이스탄불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는 특별한 소감을 남겼다. 이어 "맨시티가 앞으로도 더 많은 성공을 이어갈 것이라 확신하며, 튀르키예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며 멀리서 응원하겠다"며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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