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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건 없다' 경쟁자 합류 받아들인 레알 캡틴 "새로운 피 불러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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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건 없다' 경쟁자 합류 받아들인 레알 캡틴 "새로운 피 불러와야"
Soccer Football - LaLiga - Real Madrid v RCD Mallorca - Santiago Bernabeu, Madrid, Spain - August 30, 2025 Real Madrid's Dani Carvajal comes on as a substitute to replace Trent Alexander-Arnold REUTERS/Isabel Infantes/2025-08-31 06:10:22/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주장 다니 카르바할(33)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7)를 영입한 구단의 결정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일(한국시간) 최근 스페인 대표팀에 소집돼 기자회견에 참석한 카르바할의 발언을 조명했다.

이날 현지에선 심각한 부상을 극복하고 다시 대표팀 승선을 이룬 카르바할의 복귀에 주목했다. 이유가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끝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며 승승장구했다가, 3개월 뒤 리그 경기를 소화하던 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고 장기 이탈해야 했다. 핵심 수비수를 잃은 레알은 2024~25시즌 리그를 포함한 주요 대회에서 고배를 마시며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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