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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작별했지만…오현규, 슈투트가르트의 배신에 다시 벨기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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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작별했지만…오현규, 슈투트가르트의 배신에 다시 벨기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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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분데스리가 도전’이 눈앞에서 좌절됐다. 오현규(24, KRC 헹크)의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끝내 무산됐다.

독일 매체 빌트는 2일(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의 영입을 철회했다. 이유는 메디컬 테스트 불합격”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현규의 에이전트는 긴급히 구단 클리닉으로 달려갔지만,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슈투트가르트는 헹크와 사실상 합의 직전이었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슈투트가르트는 2500만 유로(약 406억 원) 이상 투자할 준비가 돼 있었고, 계약 기간도 2030년까지 논의됐다. 벨기에 언론은 헹크가 최대 2800만 유로(약 454억 원)를 원한다고 전하며 “역대급 이적”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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