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자는 구단, 선수는 힘없어!" 요케레스, 이적 시장 '선수 권한 과도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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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빅토르 요케레스가 최근 이적 시장에서 선수들의 권한이 강하다는 주장에 정면 반박했다.
스웨덴 국가대표 공격수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스포르팅 소속으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공식전 52경기 54골 13도움, 대표팀 경기 포함하면 무려 6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최고 퍼포먼스였다. 자연스레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고 요케레스 역시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이후 아스널행이 유력해져 이적 협상이 진행됐지만, 과정은 굉장히 험난했다.
스포르팅 회장 바란다스가 요케레스의 이적료를 터무니 없이 높게 잡았기 때문. 요케레스는 구단이 본인과 합의했던 이적료 7,000만 유로(약 1,137억 원)를 어기고 훨씬 높게 책정한 것에 대해 격분했다. 반대로 바란다스 회장은 "그 정도 조건으로 이적을 허용한 적이 없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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