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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럴 수가! 토트넘 새 감독 오자마자 "떠날게요"→이적 의사 못 박았다…"전화로 떠나고 싶다고 말한 유일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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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럴 수가! 토트넘 새 감독 오자마자 "떠날게요"→이적 의사 못 박았다…"전화로 떠나고 싶다고 말한 유일한 선수"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 손흥민(LAFC)이 새 감독과의 전화 통화에서 곧바로 이적을 원한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임명된 후 토트넘 주요 스타들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프랑크 감독에게 떠나고 싶다고 말한 유일한 선수는 손흥민이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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