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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단독 보도! "흥민이형 나 어디 갈까?" 이적시장 아직 안 끝났다! '자유의 몸' 된 SON 절친, EPL 복귀 가능성 점화…"두 팀 경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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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단독 보도! "흥민이형 나 어디 갈까?" 이적시장 아직 안 끝났다! '자유의 몸' 된 SON 절친, EPL 복귀 가능성 점화…"두 팀 경쟁 중"
사진=레길론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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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 절친' 세르히오 레길론이 토트넘을 떠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의 스포츠붐은 2일(한국시각) 단독 보도를 통해 '본머스와 에버턴이 레길론 영입을 두고 경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스포츠붐은 '본머스는 레길론 영입을 위해 에버턴과 경쟁할 예정이다. 레길론은 토트넘에서 방출된 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새 구단을 찾고 있다. 스페인, 이탈리아 팀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레길론은 마지막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있다. 본머스는 이번 여름 핵심 수비수들을 매각하고, 레길론 영입에 적극적이었지만, 에버턴과의 경쟁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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