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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못한 이강인, '시련의 계절'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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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976억 제안까지 거절…주전 입지 불안 속 ‘가치 하락’ 우려

떠나지 못한 이강인, '시련의 계절'이 온다

유럽축구 여름이적시장이 2일 문을 닫았다. 이강인(24)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고 싶어 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구단은 여러 제안을 단호하게 거부했다. 떠나지 못한 이강인 앞에는 이제 더 가혹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9개월 남짓, PSG가 이강인을 벤치에서 묵히면 경기력은 물론 이적시장 가치까지 동반 추락할 위험에 처했다.

노팅엄 포레스트가 옵션 포함 최대 6000만유로(약 976억원)까지 제안했지만 더 높은 이적료를 원한 PSG는 거절했다. 풀럼, AC 밀란, 나폴리 등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였고 토트넘도 영입을 고심했지만 모두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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