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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오현규 이적 무산…양현준·설영우까지 '코리언 유럽파' 이적시장서 찬바람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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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오현규 이적 무산…양현준·설영우까지 '코리언 유럽파' 이적시장서 찬바람 불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이 무산된 벨기에 주필러리그 헹크의 오현규. 사진 | 로이터연합뉴스

사진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유독 많은 유럽파 태극전사가 여름 이적시장 기간 새 둥지를 고대했으나 뜻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찬 바람만 불었다.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오현규(헹크)의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행 무산은 충격적이다. 분데스리가 이적 시장 마감(2일)을 앞두고 오현규는 슈투트가르트와 연결됐다.

미국에서 예정된 A매치 2연전(미국·멕시코전)을 치르기 위해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홍명보 감독도 비행기에 오르기 전 “(오현규가 미국행) 비행기를 타는 시간을 늦췄다. 그 안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적이 가까워졌음을 언급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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