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는데…오현규, 獨 슈투트가르트 이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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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헹크·사진)의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무산됐다.
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매체 키커는 “슈투트가르트와 헹크(벨기에), 오현규 측 대리인의 협상이 몇 시간 동안 이어졌지만 결국 성과 없이 끝났다. 예정됐던 이적은 무산됐다”고 전했다. 또 슈투트가르트를 전담하는 펠릭스 아르놀트 기자는 엑스(X)에 “오현규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슈투트가르트는 이적시장 마감일에 새로운 영입을 발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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