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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이적 무산, 메디컬 아닌 돈 때문?···"슈투트가르트, 무릎 부상 거론하며 임대 OR 이적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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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헹크 SNS

오현규. 헹크 SNS

오현규(24·헹크)의 독일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무산된 가운데, 이적 불발 원인으로 메디컬테스트 실패와 이적료 격차 등이 거론된다. 특히 벨기에 언론에서는 이적료에 대한 이견이 더욱 큰 이유라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매체 키커는 2일 “슈투트가르트와 헹크, 오현규 측 대리인의 협상이 몇 시간 동안 이어졌지만 결국 성과 없이 끝났다. 예정됐던 이적은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슈투트가르트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기자 펠릭스 아르놀트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현규가 메디컬테스트에서 탈락했다. 이적료는 2700만유로(약 440억원)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전날 독일 매체들은 오현규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앞두고 1일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지만, 하루 만에 ‘이적 무산’이라는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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