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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빌드업의 출발점 에데르송, 페네르바체행…3000만유로 돈나룸마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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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에서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는 골키퍼 에데르송. AP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에서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는 골키퍼 에데르송.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8년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에데르송(32)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보내고,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잔루이지 돈나룸마(26)를 영입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일 에데르송의 페네르바체 이적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에데르송을 1300만유로(약 212억원)에 보내고, 돈나룸마 영입을 위해 PSG에 약 3000만유로(약 489억원)를 지급한다. 돈나룸마는 5년 계약으로 합류한다.

2017년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온 에데르송은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 철학을 구현한 핵심 선수였다. 과르디올라가 선호하는 빌드업형 골키퍼로서 역대 최고 수준의 패스 능력과 발기술로 맨시티의 후방 빌드업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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