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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이 만난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1대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16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유로파리그(UEL) 4강에 오른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1.5군을 선택했다. 아직 보되/글림트와의 4강 1차전까지 시간이 남아있기에 승리도 노려보겠다는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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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군을 내보낸 걸 감안해야겠지만 토트넘의 경기력은 처참했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엘리엇 앤더슨에게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10분 뒤에는 안토니 엘랑가의 크로스를 받은 크리스 우드한테 실점하면서 0대2로 끌려갔다.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실수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이 역시나 답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