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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럽다! 현역 6번째 프리미어리거 탄생…국대 사령관, 리즈와 함께 EPL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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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럽다! 현역 6번째 프리미어리거 탄생…국대 사령관, 리즈와 함께 EPL 승격
사진=OP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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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즈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다음 시즌 일본은 새로운 프리미어리거를 배출한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각) 영국 리즈의 앨런드 로드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44라운드에서 6대0 대승을 거뒀다. 승점 94점이 된 리즈는 3위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같은 라운드에서 패배하면서 2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이 확정됐다.

리즈는 EPL 승격이 확정된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 오랜 시간 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한 끝에 드디어 EPL로 복귀한다. 다니엘 파르케 감독과 선수들은 이번 시즌 내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리즈 역사에 이름을 남길 자격이 충분하다. 우리의 훌륭한 서포터가 없었다면 우리는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이다. EPL은 리즈가 있어야 할 곳이며, 우리의 목표는 그곳에서 장기적인 입지를 구축하는 것이다"며 승격 축하 메시지를 선수단과 팬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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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즈
리즈의 승격으로 일본은 난리가 났다. 다나카 아오가 리즈 승격에 있어서 일등공신이 됐기 때문이다. 다나카는 1998년생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성장해 독일 분데스리가 2부에 속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로 이적했다. 뒤셀도르프에서 좋은 활약을 뽐낸 후 이번 시즌에 리즈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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