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팬들 놀라게 한 '깜짝 이적'…'빅리그 스트라이커 탄생' 오현규, '오피셜'만 남았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 완료, 구단 센터에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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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의 데니스 바이어 기자는 1일(한국시각) '오현규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구단 센터에 도착했다. 빌랄 엘카누스도 도착했다. 부오나니, 엘카누스, 오현규의 이적이 곧 완료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현규는 지난 2022~2023시즌 셀틱 이적으로 처음 유럽 무대에 발을 들였다. 첫 시즌 21경기 7골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셀틱에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며 상황이 달라졌다. 결국 지난해 여름 새 도전을 택했고, 벨기에 무대로 향했다. 벨기에 이적 후에도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주전보다 벤치 멤버로서 활약할 기회를 잡아야 했다. 하지만 오현규는 적은 기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득점을 뽑아냈고, 올 시즌을 앞두고는 새롭게 주전 공격수로 도약할 준비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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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5.09.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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