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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피케가 찍었구나' 韓 최고 재능 김민수, 스페인 2부 프로 데뷔골 작렬…'3경기 1골 2도움' 성장세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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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피케가 찍었구나' 韓 최고 재능 김민수, 스페인 2부 프로 데뷔골 작렬…'3경기 1골 2도움' 성장세 미쳤다

[OSEN=고성환 기자] '한국 축구 기대주' 김민수(19, FC 안도라)가 스페인 2부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3경기 만에 데뷔골까지 신고하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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