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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감차'·골대 강타…LA를 달군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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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LA서 첫 홈경기 선발
샌디에이고전 ‘팀 최고 평점’
태극기·손흥민 티셔츠 관중들
팀 패배에도 ‘특별 응원’ 열광

아차차…‘월클’의 드리블 손흥민(LAFC)이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FC와의 홈 경기에서 수비를 따돌리고 드리블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 AP연합뉴스

아차차…‘월클’의 드리블 손흥민(LAFC)이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FC와의 홈 경기에서 수비를 따돌리고 드리블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 AP연합뉴스

모두가 주목한 손흥민(33·LAFC)을 골문만 외면했다.

손흥민이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 후 처음으로 로스앤젤레스 홈 구장에 섰다. 만원 관중의 기대 속에 승부욕 가득한 경기를 선사했으나 홈 팬들 앞에서 첫 승은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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