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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불운, 많이 미안했다" 홈 데뷔→첫 패, 아쉬움에 치를 떤 손흥민 '통렬한 반성'…애국심 가득→팬들 훌륭해 더 속상, '大반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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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불운, 많이 미안했다" 홈 데뷔→첫 패, 아쉬움에 치를 떤 손흥민 '통렬한 반성'…애국심 가득→팬들 훌륭해 더 속상, '大반전' 다짐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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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이 LA FC 홈 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하지만 아쉬움이 진한 데뷔전이었다.

LA FC는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FC와 2025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1라운드에서 1대2로 역전패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LA FC 합류 후 첫 패배의 쓴 잔을 마셨다. 1승2무의 흐름이 멈췄다.

손흥민은 또 한번 원톱으로 출격했다. 출발은 좋았다. LA FC는 전반 15분 만에 골문을 열었다. 데이비드 마르티네스가 센터서클 부근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롱패스를 찔렀고, 뒷공간을 파고들던 데니스 부앙가에게 기가 막히게 연결됐다. 부앙가는 오른발로 툭 밀어넣으며 샌디에이고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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