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청부사' 김기희…메시 버틴 마이애미 꺾고 첫 리그스컵 우승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4 조회
-
목록
본문
![]() |
시애틀은 1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루멘 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2025 리그스컵 결승에서 3-0 승리로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된 김기희는 1분 남짓 출전했지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는 K리그 5회(전북 현대모터스 2회, 울산 HD 3회), 중국 FA컵 1회(상화이 선화), MLS컵(시애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회(울산)에 이어 통산 9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국가대표로는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리그스컵은 미국프로축구(MLS) 소속 16팀과 멕시코 프로축구(리가MX) 16팀 등 32팀이 참가하는 북미클럽대항전이다. 시애틀은 2019년 처음 시작한 리그스컵 대회 첫 우승이란 쾌거를 달성했다. 2023년 메시 영입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마이애미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